한국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이 '2024 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2024 KBL 신인드래프트'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은 1차 추첨(1~4순위)과 2차 추첨(5~8순위)으로 나눠 진행되고,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확률을 다르게 배정한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우승팀인 부산 KCC와 준우승팀 수원 KT는 자동으로 10, 9순위에 배정된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 서울 삼성은 20%의 확률로 추첨볼을
2024-10-3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