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기념하는 시내 퍼레이드를 펼쳤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FC안양은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받은 후 약 1시간 동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안양은 9일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안양종합운동장에는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유병훈 FC안양 감독, 코치진, 선수, 서포터즈,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석해 K리그2 우승과 승격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최 시장은 서포터즈와의 우승 공약이었던
2024-11-1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