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정현우(덕수고)가 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는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한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5일 "올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정현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현우는 정우주(전주고), 김태현(광주제일고), 이호민(전주고), 김현재(대전고) 등 경쟁자를 뿌리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등판 경기 수 15경기 이상, 투구 이닝 50이닝 이상, 다승 4승 이상, 평균자책점 2.60 이하, 탈삼진 55개 이상 등 5개 항목
2024-10-2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