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일제히 진행된다. 올해 수능에는 55만4000여 명이 지원해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다. 예비소집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위치, 반입 금지 물품,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는 필수 절차다. 매년 시험 당일 자신의 고사장을 착각해 늦거나 잘못 찾아가는 사례가 반복되기 때문에 반드시 참석해 실제 시험장 위치와 이동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에는 수험번호와 함께 시험지구, 고사장, 교실, 좌석
2025-11-12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