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15일 2금융권을 긴급 소집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호금융, 보험사, 저축은행, 여신전문 금융사·협회와 비은행권 가계부채 증가세 억제 대책을 논의한다. 금융위는 앞서 11일 5대 시중은행 등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했다. 가계부채, 집값 문제가 더 뜨거운 감자가 됐다는 뜻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주 3.5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내렸다. 2021년 8월 이후 지속해 온 통화 긴축 기조를 3년 2개월 만에 푼 것이다. 금리인하 조치 자체는 2020년 5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2024-10-13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