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본격화된 ‘디지털 혁명’은 미국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 디지털 신대륙을 선점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전 세계 플랫폼 시장을 휩쓸었다. 가만히 있어도 쌓이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끝없이 창출됐고, 거대한 부를 쓸어 담았다. 2022년 ‘챗GPT’ 등장으로 또 한 번 각축전이 시작됐다. 생성형AI를 장착한 디지털 경제는 ‘퀀텀점프’를 예고했다. 자고 일어나면 무섭게 똑똑해진 괴물 AI가 등장하고, 그 AI를 적용한 서비
2024-12-2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