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영구임대주택 살며 고급승용차 "벌금 물려라"

입력 2014-10-16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면의 나트륨 함유량이 제품에 따라 최대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 나트륨 함유량이 가장 많은 제품은 삼양라면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제품은 나가사끼짬뽕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알면서 먹지 모르고 먹나?”, “가장 낮은 나가사끼짬뽕이 삼양라면이랑 같은 회사라 그나마 다행”, “주말에 나가사끼짬뽕이나 먹어야겠네”, “국물만 안 먹으면 됩니다”, “라면 끓일 때 파를 많이 넣으세요. 나트륨 배출에 도움 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삼양라면은 라면 중에 유일하게 MSG 안 들어가서 나트륨 함량이 제일 높은 거 아닌가요?”,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보다는 낫지 않냐?” 등 옹호발언도 눈에 띄었다.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가구 중 고급 승용차를 가진 집이 전국적으로 577가구가 된다는 사실이 국회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소득이나 자산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격이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이 없는 가구는 440가구였다. 네티즌은 “저 사람은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차를 뭐 저리 좋은 거 끌고 다니나 했더니 이렇게 뜨는구나”, “법을 교묘히 이용해 나라의 혈세를 축내는 불법 영구임대자들은 과태료 등 무겁게 벌금을 부과하자”, “소득신고 안 들어가는 사업가들 임대 아파트에 엄청나게 많이 산다. 제대로 다 잡아내야 함”, “마지막 월세를 편지 봉투에 넣고 자살한 세 모녀같이 그늘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21,000
    • +3.29%
    • 이더리움
    • 5,046,000
    • +8.14%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4.8%
    • 리플
    • 2,051
    • +6.66%
    • 솔라나
    • 338,700
    • +4.7%
    • 에이다
    • 1,420
    • +7.17%
    • 이오스
    • 1,131
    • +3.01%
    • 트론
    • 281
    • +2.55%
    • 스텔라루멘
    • 677
    • +1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7.34%
    • 체인링크
    • 25,310
    • +5.24%
    • 샌드박스
    • 837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