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인수 후 신규대출액 142배 폭증

입력 2014-10-16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앤캐시, 미즈사랑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A&P파이낸셜그룹이 지난 7월 OK저축은행 인수 이후 3개월간 신규 대출액이 14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이학영(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부업 계열 저축은행의 월별 대부실적’에 따르면 OK저축은행 인수 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신규대출액은 2300억으로 인수 전 보다 142배 증가했다. ‘웰컴 크레디라인’이 인수한 웰컴저축은행의 경우에는 신규대출액이 15배 늘어났다.

또 서울지역 저축은행의 대출이율별 이용자 분포 자료를 보면, 대부업 계열 저축은행들은 다른 은행들이 신용도에 따라 다양한 금리대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달리 고금리 신용대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해당 저축은행 취급대출의 99%이상이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인수조건으로 제한한 최고 금리대(25%~29.9%)에 몰려 있어, 은행 이름만 달았을 뿐 사실상 대부업체와 똑같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학영 의원은 “대부업계 저축은행들이 부실채권시장 등 서민금융과 관계없는 업무에 주력하거나 과도한 추심을 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금융당국이 철저히 감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15,000
    • -1.11%
    • 이더리움
    • 3,024,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764,000
    • -2.18%
    • 리플
    • 2,078
    • -3.03%
    • 솔라나
    • 125,000
    • -4.07%
    • 에이다
    • 392
    • -2.97%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4%
    • 체인링크
    • 12,750
    • -3.56%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