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LIG손보 사장, 직원들과 도시락 소통

입력 2014-10-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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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IG손해보험)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이 직원들과 도시락 소통에 나섰다.

LIG손해보험은 김병헌 사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러 직원들과 만나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격의 없이 대화하는 일명 ‘CEO 런치소리통’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CEO 런치소리통’에 참여한 장기보전팀은 김 사장이 이달 들어 점심을 함께 한 여섯 번째 부서로, 인근 공원을 찾아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장명수 LIG손해보험 장기보전팀 과장은 “평소 멀찍이서만 봐왔던 사장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산책을 즐기는 가운데 한층 친근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부서원들 간에도 좀처럼 얘기하기 힘들었던 고충과 제안들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한 상에 앉아 같이 밥을 먹는다는 뜻에서 가족을 ‘식구(食口)’라 일컫는 것처럼,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가운데 모두가 한 가족, 한 식구라는 생각이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런치소리통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들을 상시화시켜 소통과 화합의 기업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대표이사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소통경영’을 역설해 온 김 사장은 꾸준한 영업현장 방문과 ‘CEO 칭찬카드’, ‘CEO 대화방’ 등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와 소통을 늘리는 데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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