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언젠가 윤박이 좋아해주겠지…강재 캐릭터 매력있다" ['가족끼리 왜이래' 기자간담회]

입력 2014-10-16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손담비는 상대역 윤박과 긍정적인 결말을 기대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유동근을 비롯해 김현주, 김상경, 윤박, 손담비,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 등이 참석했다.

손담비는 "강재를 좋아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지만, 효진 캐릭터라면 그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워낙 순수한 면이 많다. 모든 것을 갖고 살았다. 강재 캐릭터가 나에게 눈길을 한번도 주지 않는다"고 극 중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손담비는 "언젠가 한번은 봐주지 않을까한다. 강재 캐릭터 매력이 있다. 카리스마도 있고, 나빠보일 수 있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제가 계속 좋아해주면 마지막은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꿨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지난 8월 16일 첫방송 이후 시청률 상승세에 있으며 지난 12일 방송된 17회는 전국 기준 29.5%(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81,000
    • -1.43%
    • 이더리움
    • 4,754,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2.06%
    • 리플
    • 659
    • -1.35%
    • 솔라나
    • 191,500
    • -0.93%
    • 에이다
    • 535
    • -2.37%
    • 이오스
    • 802
    • -0.8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2.68%
    • 체인링크
    • 19,300
    • -3.6%
    • 샌드박스
    • 465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