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자신의 민낯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송지은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민낯을 보고 못 알아봤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했다.
이에 송지은은 “일본 갈 때다. 민낯일 때는 항상 걱정하는데 설마 누가 보겠냐는 심정으로 이동한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송지은은 “화장을 안 해도 예쁘지 않나?”라는 질문에 송지은은 “어려 보이긴 하지만 못 알아볼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은은 또 민낯이 가장 예쁜 시크릿 멤버로 한선화를 꼽으며 “선화는 화장한 것과 민낯이 차이가 없다. 나는 전후가 가장 다른 멤버다. 눈 화장이나 입술을 조금만 다르게 발라도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최근 첫 번째 미니 솔로앨범 ‘예쁜 나이 25살’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