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강소라 이성민, 시청률 3% 넘으면? 이색 공약 뭐길래

입력 2014-10-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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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생'(사진=CJ E&M)

첫 방송을 앞둔 ‘미생’ 배우들이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 앞서 16일 ‘미생’의 출연진이 시청률 3%가 넘으면 실천할 공약을 공개했다.

인증샷을 통해 공개된 ‘미생’의 주연 배우 6인은 극중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오피스룩 차림에 사원증을 패용한 채로 친필로 작성한 시청률 공약 문구를 들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임시완은 “시청률 3% 달성시, 회사 한 곳을 선정해 간식을 싸들고 직접 찾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성민은 “여의도 역에서 출근길 프리허그 하겠습니다”라고 쓰고 “원한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여 위트를 더했다.

강소라는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과 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문구를 전했다. 한쪽 새끼 손가락을 든 채 약속을 지키겠다는 깜찍한 포즈도 취하고 있어 한층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강하늘은 “무작위 회사 퇴근길에 회사 로비에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라고 밝혀 그의 라이브 노래 실력을 기대하게 했다.

김대명은 극중 김동식 대리 역을 맡은 만큼 “전국에 계신 ‘김대리’ 50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겠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공약과 함께 “원할 시에”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인턴사원 분들에게 커피 100잔을 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 원작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수많은 마니아 층을 양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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