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측근 "두 사람 사귄 적 없다…손흥민 당황"

입력 2014-10-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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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걸스데이 민아(왼쪽)와 축구선수 손흥민.(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교제한 적이 없다는 측근의 발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 '풋볼리스트'는 16일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두 차례 만났지만 사귄 적은 없으며, 사진이 공개된 후 아예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민아의 소속사 측에서 교제와 결별을 마음대로 공개해 손흥민이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한 스포츠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7월 이후 만나지 못했다"며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들어와도 대표팀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사귄적이 없다고?", "손흥민 민아 결별, 부정할거였음 그때 해야 되는거 아닌가", "손흥민 민아 결별, 그럼 민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했다는거야? 설마...", "손흥민 민아 결별, 둘다 바빴으니 혜어졌겠지", "손흥민 민아 결별, 젊은 때야 뭐...그럴수도 있지", "손흥민 민아 결별, 4개웖나에 헤어진거야 그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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