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개코의 신곡 ‘장미꽃’의 배경이 화제다.
16일 발표된 개코의 첫 솔로 앨범 ‘레딘 그레이’의 더블 타이틀곡인 ‘장미꽃’이 남다른 작사, 작곡 배경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코가 작사, 작곡, 편곡한 ‘장미꽃’은 자신의 아내를 떠올려 만든 곡이다. ‘장미꽃’의 가사에는 “넌 시력이 낮아 두통. 예민한…주눅 들어있어 네 걸음. 작은 얼굴 위에 얼음. 창백하고 지쳐 보여. 많이 방어적인 네 어투. 다소 공격적인 말투. 대답이 너무 짧어. 그거 알아 그게 매력인 거 말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개코 ‘장미꽃’에 네티즌은 “개코 ‘장미꽃’, 노래가 매력적이야”, “개코 ‘장미꽃’, 노래가 슬프기도 하네”, “개코 ‘장미꽃’, 묘한 노래”, “개코 ‘장미꽃’, 자꾸 듣게 된다”, “개코 ‘장미꽃’, 중독성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순한 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 3세 연하의 개코 아내는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