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 ‘호조’

입력 2014-10-17 08:07 수정 2014-10-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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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이 지난 9일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델하우스 현장은 9일부터 시작된 휴일을 맞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에 들어선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으로 중대형부터 대형(113.30㎡ 이상)이 328세대, 총 944세대로 규모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틈새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임대수익형 아파트로서 미군수요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분양관계자는 “첫 분양 당시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임대 수익형 모델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얻었다”며 “용산이나 한남동 일대의 주한미군 주둔아파트를 연상하면 이해가 쉬울 듯 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팽성읍 안정리는 증가하는 미군 및 관련 수요를 감당하기에 주택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실제 지난 3월에는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민간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 예정에 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km 이내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30∼40분에 접근이 가능하며 자동차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에서도 가까운 입지적 메리트가 부각되며 서울뿐 아니라 대전, 천안, 대구 지역 투자자들도 몰려드는 분위기다.

평택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국토해양부 기본계획으로 평택 인구 120만 명까지 유치할 계획에 있고 총22개 33,14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건설사 측은 미군들을 위한 커뮤니티 설계는 물론, 세대 내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차별화 된 인테리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 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대 내 110v, 220v 콘센트의 혼용 설치햇으며 가스오븐 및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 제공된다.

또한 대형차량을 선호하는 미군 특성에 따라 전체 34%를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계획하는 등 단지 및 세대 내 디테일한 부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동이 생활화 된 미군들을 위한 1km 산책로와 파티문화가 익숙한 미군들을 위한 피크닉가든(바비큐 시설 설치), 다양한 휴게소가 단지 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개관 중이며,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현재 계약금 5% 중도금 60%무이자, 선착순 동•호수 지정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02-501-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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