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사흘만에 공식활동 '건재 과시'…교육자아파트 시찰

입력 2014-10-17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연합뉴스 )
북한 김정은<사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0일만에 모습을 드러낸지 사흘만에 다시 공개활동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완공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아파트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국가과학원 인근의 위성과학자주택단지를 시찰한 이후 사흘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김책공대 교육자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노동당 창건기념일(10월 10일)을 맞아 공사를 끝내라고 지시한 바 있다.

김 위워장은 2개 동 46층짜리 초고층아파트를 보고 "대동강에 떠있는 돛배 같다"며 "외벽에 열선반사파유리까지 씌우니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이어 살림집과 아파트 1층에 건설한 상점·식당 등을 돌아보고 "집주인(교육자)들이 불편없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하게 됐다"며 "교육자들이 행복하게 살게 된다면 (나는)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김 위원장은 노동당에서 소파, 침대 등 고급가구를 마련해준 데 대해 "천연색(컬러)TV까지 놓아주면 교육자는 물론 주부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들이를 빨리하라고 지시하면서 "교원, 연구사들에게 새집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내) 마음을 꼭 전해달라"며 "앞으로 가정방문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자아파트 건설을 맡은 인민군 제267부대에 '최고사령관' 명의로 감사를 전달하고 아파트 46층에 올라 평양시 전경을 둘러봤다. 그러면서 현재 대동강 기슭을 따라 건설 중인 미래과학자거리 건설과 관련한 과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등이 동행했다. 현장에서 건설부대 지휘관인 로경준·김진근과 홍서헌 김책공대 총장, 백민형 김책공대 당비서 등이 영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00,000
    • -0.23%
    • 이더리움
    • 2,957,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0.36%
    • 리플
    • 2,199
    • +0.64%
    • 솔라나
    • 126,200
    • +0.64%
    • 에이다
    • 422
    • +1.2%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49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60
    • -2.08%
    • 체인링크
    • 13,170
    • +1.46%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