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15분 만에 악어 삼키는 '거대 뱀'도 있다!

입력 2014-10-1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가 존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악어를 잡아먹는 거대 뱀도 다시 화제다.

지난 3월 호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퀸즐랜드 주 광산도시 마운트아이자 인근 문다라호에서 거대한 뱀 한 마리가 악어를 통째로 잡아먹는 모습을 보도했다. 당시 악어를 잡아먹는 뱀을 목격한 트래비스와 티파니 코리스 부부는 비단뱀으로 추정되는 3m 크기의 커다란 뱀이 이보다 작은 약 90cm 정도의 악어와 5시간 정도 사투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처음에는 뱀이 악어를 삼킬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모두 삼켰다"며 "악어의 척추와 다리 등이 뱀의 몸 속에 있는 것이 보였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또한, 뱀이 악어와 사투를 벌인 시간은 5시간이지만, 실제 악어를 삼킨 시간은 단 15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국 디스커버리는 15일(현지시각)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사우샘프턴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의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존재설에 대해 소개했다. 이 가설에 따르면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는 약 1억 6000만년 전 쥐라기 시대 프랑스 독일 북부 바다에 서식했다.

이중 가장 거대한 것은 마키모사우르스 후그아이로 몸길이가 약 9.3m, 두개골 길이만 1.5m에 달한다. 이는 이층버스 크기와 맞먹는 것으로 무게 역시 4톤에 육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 최대 크기 악어의 몸짓이 5.5m인 것을 감안하면 2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어마어마한 크기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악어가 괴물이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실제로 보면 진짜 무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0.88%
    • 이더리움
    • 4,832,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6.04%
    • 리플
    • 1,975
    • +7.57%
    • 솔라나
    • 339,800
    • +0.21%
    • 에이다
    • 1,397
    • +5.35%
    • 이오스
    • 1,149
    • +4.93%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694
    • +8.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4.92%
    • 체인링크
    • 25,620
    • +12.12%
    • 샌드박스
    • 1,092
    • +5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