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등을 보고 급한 마음에 고금리 직장인 신용대출을 무턱대고 받아 고금리로 고민하는 서민이 적지 않다. 이러한 고금리로 인한 서민의 개인부채는 높은 대출이자로 이어져 점점 개인부채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서민들의 고금리 신용대출의 악순환 문제를 해결하고자 채무통합이 가능한 서민대출인 햇살론,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등을 운영해 서민경제의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민금융상품의 연체액이 1조원이 웃돌며 채권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햇살론의 연체규모가 5,000억 원을 넘으며 햇살론 취급은행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자체심사가 강화되는 등 서민대출이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심한 경우엔 서민대출 중단을 경고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햇살론은 대표적인 서민 대출 상품으로 고금리 30%대의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이용하거나 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에게는 고금리를 끊는데 꼭 필요한 서민대출상품이기도 하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승인금액의 90~95%를 보증하고 연 10%대의 낮은 금리로 생계자금 및 대환대출 자금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므로 잘 활용된다면 서민경제 정상화라는 정책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상품 가운데 하나다.
햇살론 대출자격은 연 3천만 원 이하 소득자 또는 연소득 3~4천만 원 소득자로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가 대상이다. 직장인은 3개월 이상 급여증빙만 가능하다면 신청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대출자격 조건은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 잘 맞춰져 있다.
하지만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취급은행들의 자체심사 강화로 위의 대출자격 조건에 해당되어도 부결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자체심사에 의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별도로 존재하게 된 배경이다. 현재 직장인 신청자들에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의 경우에는 본래 취지의 대출자격 조건에 충실한 심사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인기가 높다.
4대보험 미가입 직장인의 경우에도 진행이 가능한 등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승인률 외에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하여 출장 방문자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지점을 내방하지 않더라도 햇살론을 원활하고 빠르게 취급하고 있는 고객배려서비스와 생계자금과 대환대출을 통한 높은 한도 때문으로 보인다.
햇살론 문의는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 정식취급법인 홈페이지(http://www.saveloan.net) 또는 상담전화(1877-71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