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서인영 신곡이 17일 발표됐다. 서인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렬한 사진 한 장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서인영은 독특한 상의에 망사스타킹과 핫팬츠로 섹시한 콘셉트를 연출했다. 그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자신의 신곡 ‘생각나’ 공개에 앞서 앨범과 관련된 이미지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인영이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생각나’는 그루브함에 돋보이는 소울 음악이다. 서인영 신곡은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각각의 악기를 모두 옛 방식으로 녹음했다. 둔탁하지만 부드러운 드럼 사운드 위에 그루브한 베이스라인이 곡을 이끈다.
이번 곡을 직접 작사한 서인영은 “화려한 직업을 가진 연예인이기 이전에 평범한 여자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