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멤버들이 영화 ‘레드카펫’의 주연 배우 윤계상을 응원했다.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 ‘레드카펫’이 2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감독 정우 역을 맡은 윤계상을 응원하기 위해 god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등 god 맴버들은 윤계상의 3년만의 복귀작을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모여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god 맴버들은 윤계상의 첫 스크린 데뷔작 ‘발레교습소’ 이후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윤계상의 영화를 본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god 김태우는 “10년 만에 계상이 형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레드카펫’ 너무 기대된다. 가을바람 쌀쌀하게 부는 요즘엔 로코(로맨틱코미디)가 대세 아닌가? 그리고 고준희와의 호흡, 정말 기대가 된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니안은 “계상이가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정말 재미있는데 그 모습이 영화에 그대로 담겨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하며 윤계상의 코믹연기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god의 리더 박준형은 “계상이의 재미있고 가끔씩은 진지한 그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역시 진지함과 코믹함의 조합된 윤계상만의 연기력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손호영은 “포스터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만으로도 영화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영화를 적극 지지했다.
이처럼 배우 윤계상과 god 윤계상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게 해준 특별한 영화 ‘레드카펫’은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