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주택착공이 전월에 비해 6.3%증가한 102만채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월에는 95만7000채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착공이 1.1% 늘었고, 5세대 이상 아파트를 포함한 다세대주택 착공은 18.5% 급증했다.
주택착공은 전년과 비교하면 17.8% 증가했다.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건축허가는 지난달 102만채로 1.5% 증가했다고 상무부는 덧붙였다.
부문별로 단독주택에 대한 건축허가는 0.5% 감소했고, 다세대주택에 대한 허가는 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