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LG가 가을야구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LG는 17일 부산 롯데전에서 5-8로 졌지만 SK가 목동 넥센전에 패하면서 정규시즌 4위를 확정지었다. LG는 3위 NC와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양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9일 오후 2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넥센 서건창은 목동 SK전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월 2루타를 때려내 프로야구 사상 첫 2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8회말에는 우중간 2루타를 뽑아내며 올시즌을 201안타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