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지표 호전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06.83엔

입력 2014-10-18 0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 가치는 17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지표가 호전된 영향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 3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0.5% 오른 106.83엔을 기록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0.3% 내린 1.2760달러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를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달러 강세 재료가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브느와 꾀레 ECB 집행이사는 이날 ECB가 수일 안에 자산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린치 HSBC홀딩스 외환 투자전략가는 "투자심리는 오늘 안정됐다"면서 "그러나 달러ㆍ엔 환율의 추가 상승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8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월가는 84.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에는 84.6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9월 주택착공은 전월에 비해 6.3% 증가한 102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에 부합하는 것으로, 전월에는 95만7000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6,000
    • +3.63%
    • 이더리움
    • 5,088,000
    • +9.18%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4.27%
    • 리플
    • 2,055
    • +5.28%
    • 솔라나
    • 334,000
    • +3.53%
    • 에이다
    • 1,398
    • +4.64%
    • 이오스
    • 1,147
    • +3.8%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74
    • +9.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58%
    • 체인링크
    • 25,780
    • +5.79%
    • 샌드박스
    • 860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