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사고 행사 담당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10-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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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해 행사를 기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판교 테크노밸리 건물 인근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모(37) 과장이 숨진 채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숨진 오씨는 이번 판교 공연의 행사계획 담당자로, 전날 1시간2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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