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뉴시스)
방송인 박은지가 판교 사고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은지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판교에서 이런 일이 너무나 슬프네요. 부디 더 이상 사망자가 안 나오길... 학생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잘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0여 명의 관람객은 사고가 나기 30분 전부터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20m 깊이 지하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16명, 부상자 11명으로 피해 상황을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