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하반신' 터치에 '화들짝'

입력 2014-10-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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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박수홍

(사진=TV조선 '남남북녀' 방송 캡쳐)

방송인 박수홍이 가상 결혼프로그램의 아내 박수애의 '뜻하지 않은 손길(?)'에 화들짝 놀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배에 뜸을 들이는 박수홍과 박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애는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의 배에 뜸을 들이겠다고 했지만 박수홍은 배가 나왔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박수애가 박수홍의 배를 쓰다듬는 과정에서 다소 민망한 하반신까지 건들이는 대형사고를 쳤다.

이에 박수홍은 화들짝 놀라 일어났고, 박수애는 오히려 더 민망해하며 얼굴을 들지 못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자리를 피했다.

'남남북녀' 박수홍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부부라면서 뭘 그리 놀라라", "'남남북녀' 박수홍, 은근히 즐기는 듯",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가 정말 놀랬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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