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 김혁건, 아찔했던 과거회상 "오토바이 사고로 목뼈 부러져…죽겠구나 싶었다"

입력 2014-10-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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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더 크로스 김혁건이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더 크로스 김혁건과 이시하가 출연했다.

이날 더크로스 김혁건은 오토바이사고로 인해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김혁건은 "당시 내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출발하는 차에 치였다. 차에 얼굴을 박고 땅에 떨어졌다. 목이 부러지면서 이제 죽겠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복식호흡을 하면서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 버텨야지 생각했다. 그 와중에 부모님이 오셨는데 의사가 아버지께 이렇게 많이 다쳐서 살려낸 사례가 없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시더라. 그 얘기를 듣고 부모님 얼굴 한번씩 보고 마음의 정리를 하고 의식을 잃었었다"고 털어놨다.

더크로스 김혁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크로스 김혁건, 정말 힘들었구나" "더크로스 김혁건, 오토바이 사고 너무 무섭다" "더크로스 김혁건, 너무 안타깝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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