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추락사고 관련 경기과기원 등 주최ㆍ주관사 압수수색

입력 2014-10-1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사본부, 수사관 투입해 10여곳 압수수색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19일 오전 행사 주최측은 경기 과학기술진흥원과 주관사인 이데일리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60여명을 투입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과기원 지원본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도 압수수색했다.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행사 관련 서류는 물론, 행사 관계자의 개인적인 문서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아니라, 우선적으로 기초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부분 자료는 임의 제출 받았으나 일부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자들은 전원 참고인 신분이라고 경찰측은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87,000
    • +1.92%
    • 이더리움
    • 4,987,000
    • +6.36%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2.97%
    • 리플
    • 2,021
    • +5.76%
    • 솔라나
    • 332,900
    • +2.4%
    • 에이다
    • 1,388
    • +5.23%
    • 이오스
    • 1,116
    • +1.45%
    • 트론
    • 278
    • +1.46%
    • 스텔라루멘
    • 671
    • +1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5.32%
    • 체인링크
    • 24,950
    • +2.89%
    • 샌드박스
    • 82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