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삼성 화성캠퍼스 가장 인상적…세계 연결하는 일에 협력 기대”

입력 2014-10-19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에 삼성전자 견학기 올려

(사진=마크 저커버그 CEO 페이스북 화면 캡처)

최근 방한해 삼성전자를 방문했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전자 방문 소감을 올렸다.

저커버그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회사 경영진과 삼성전자를 방문했다”면서 “수억 명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려고 이용하는 기기를 만든 배경과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이번 삼성전자 방문 일정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으로 ‘화성 반도체라인’를 꼽았다. 저커버그는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 메모리칩의 40%를 만드는 화성캠퍼스 견학이었다”면서 “제작공정의 정밀도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페이스북 경영진과 함께 방진복을 입고 이곳을 둘러보는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저커버그는 또 “우리를 초대해 준 삼성에 감사하다”면서 “세계를 연결하는 일에 삼성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14일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찬회동을 가진데 이어 15일에는 페이스북 경영진들과 함께 삼성전자의 수원 본사와 화성캠퍼스를 잇달아 방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3,000
    • +3.54%
    • 이더리움
    • 5,111,000
    • +9.84%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5.39%
    • 리플
    • 2,041
    • +4.4%
    • 솔라나
    • 335,500
    • +4.03%
    • 에이다
    • 1,399
    • +4.56%
    • 이오스
    • 1,147
    • +3.71%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71
    • +9.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3.92%
    • 체인링크
    • 26,110
    • +7.94%
    • 샌드박스
    • 861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