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임직원 가족들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하는 '한마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수상을 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독)
한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임직원 가족들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하는 '한마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포상도 진행됐다. 특히 입사 30주년을 맞은 김영진 회장이 30년 근속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 회장을 포함해 30년 근속자 3명에겐 행운의 열쇠 30돈과 약연탑이 수여됐고, 20년 근속자 14명에겐 금메달 15돈과 약연탑, 10년 근속자 18명에겐 금메달 7돈과 약연탑이 수여됐다.
우수 직원으로는 기획조정실 곽영희 상무, 홍보실 윤동민 차장, CM&D 박재진 팀장과 이효상 차장, HR 유혜종 대리 등 5명이 선정됐다. 또한 한독동우회 시상에서는 27년간 한독에 근무하며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준 CNS 영업실 영업2팀 박용운 차장이 수상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이 6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열심히 일한 직원들과 그 뒤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는 가족”이라며 “한독은 회사와 직원이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며,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7월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한독 창립 60주년과 한독의약박물관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조선왕실의 생로병사' 전시회를 진행했고 지난 9월엔 R&D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