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지난 17일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해 SBA와 위메프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약속했던 청년 창업가 상품 판매액의 2%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SBA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인력 등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됐다.
위메프는 업무협약기간 동안 △위메프의 마케팅 툴을 활용한 서울시 청년창업가 제품의 판로, 마케팅 지원 △서울시 청년창업가에 대한 판매수수료 지원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획전 진행 등 총 10차례의 기획전을 진행해 약 2억 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