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전북 부안 농협변산수련원에서 열린 이노-마이스터 취업 캠프에 참가한 국립 마이스터고교생 100여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국립 마이스터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3기 이노-마이스터’ 취업 캠프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노-마이스터는 국립 마이스터고교생을 이노비즈기업으로 채용 연계하기 위한 중기청, 이노비즈협회, NH농협은행 등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11년 추진됐다. NH농협은행은 이노비즈기업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100여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 강화 활동과 직장예절,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사회 적응력을 키우는 교육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생활백서 등 학생들이 직접 합동극을 준비해 공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3기 이노-마이스터 학생들의 장학금 전달은 내년 2월 졸업식에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