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한가위 선물 시즌을 앞두고, TV홈쇼핑 사들이 배송 및 방송에서 한 층 높은 고객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CJ홈쇼핑(www.CJmall.com)은 자사의 광고 모델인 이보영 씨가 직접 상품을 배송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보영 씨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동작구, 서초구 일대 CJ홈쇼핑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주문한 상품을 전달하고 CJ홈쇼핑 방송에 대한 소비자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올바른 쇼핑의 지혜를 주는 방송'이라는 메시지로 CJ홈쇼핑을 소개해 온 이보영 씨가 고객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층 높은 고객 서비스의 이미지를 심고 CJ홈쇼핑 고객들의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한편 CJ홈쇼핑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교통 상황을 전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CJ홈쇼핑은 오는 10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구간별 교통 소통 상황 속보 및 고속도로 구간별 속도 등을 전해준다.
교통정보는 방송 상단에 위치한 스크롤를 통해 자막으로 전달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J홈쇼핑 임지현 마케팅팀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CJ홈쇼핑 고객들이 한 층 높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문이 늘어나는 선물 시즌일수록 더욱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