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은 최근 다이렉트 채널 상품의 상품명 및 광고가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에 따라 11월 1일까지 ‘무배당 AIG 다보장 의료보험’의 상품명을 변경하고 관련 광고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변경 시점인 11월 1일은, 상품코드 변경에 따른 시스템 및 프로그램 변경, 변경상품 이름의 신고, 각종 인쇄물의 내용 및 디자인 변경 절차 등을 밟기 위한 최소한의 기간이라고 AIG측은 설명했다.
AIG생명의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콜센터에서는 이번 조치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고객들로 하여금 상품 내용을 보다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