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캠프 참가자들이 헛개 농장에서 헛개열매를 수확하고 있다.(사진=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는 18~19일 양일간 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에서 국산 헛개나무열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60여명을 초청해 ‘컨디션헛개수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헛개수 삼행시 짓기ㆍ사진 및 사연 이벤트를 진행,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개팀, 60여명을 선발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헛개 재배농장을 직접 방문해 △열매 수확 체험 △헛개수 만들기 △헛개수 비교 시음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비교 시음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은 국산 원료 사용 헛개 음료와 수입 원료 사용 헛개 음료를 마시며 국산 헛개열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국산 헛개열매를 사용한 ‘CJ 컨디션헛개수’를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산 헛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그 다음날 갈증해소’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컨디션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열매 원료를 사용,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헛개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