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하늬, '밀짚모자+몸빼' 마을 이장 변신…미모는 여전해

입력 2014-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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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마을이장 강윤희 역의 배우 이하늬(SBS)

배우 이하늬가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듬직한 이장으로 변신했다.

이하늬는 19일 오후 방송된 ‘모던파머’에서 하루록리의 젊은 이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마을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강윤희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윤희는 우리에서 도망 나온 새끼 돼지를 맨손으로 잡기도 했으며, 직접 오토바이를 운전해 마을 곳곳의 어르신들에게 살가운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는 등 믿음직한 이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강윤희는 본격적으로 마을에 자리 잡은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들에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지원사격에 나서 넓은 포용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윤희는 사과 서리에 꽃밭을 망치고 식수원에 노상방뇨를 하는 등 각종 사고를 치고 다니는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들을 친 누나처럼 나무라면서도, 농사에 서툰 그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해주는 등 믿음직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하늬는 ‘모던파머’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 강윤희를 방송 단 2회 만에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밀짚모자에 몸빼바지, 서글서글한 눈빛과 친근한 말투까지 농촌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해 리얼한 연기를 펼치는 이하늬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는 마을을 누비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미소의 이하늬표 마을 이장 강윤희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방송 말미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들이 군의 마스코트인 사슴 꽃돌이를 사고로 죽여 어쩔 수 없이 사슴을 바꿔 치기 했지만, 사슴이 날뛰는 바람에 행사장이 난리통이 되고 말았다. 마을 해결사이자 이장인 강윤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 ‘모던파머’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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