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마지막 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송윤아 주연의 ‘마마’의 종영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전국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마지막 회는 시청률 17.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시청률 7%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8월 2일 첫 방송된 ‘마마’는 첫 회 시청률은 9.6%을 기록했으며, 총 24회 동안 평균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10월 12일 방송된 22회분의 시청률인 20.3%가 차지했다.
이날 ‘마마’ 마지막 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가 아들 한그루(윤찬영)의 중학교 입학식을 본 뒤, 세상을 떠난 모습과 그 이후 인물들의 삶이 담겼다. 특히 그루는 서지은(문정희) 가족과 함께 살게 됐고,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그루 역에는 박서준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