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윤종신
▲윤종신(사진=뉴시스)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윤종신이 역대 최다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남다른 우승 소감을 전해 화제다.
윤종신은 18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가수들과 자웅을 겨룬 뒤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발표 후 윤종신은 “‘히든싱어3’는 또 다시 하는 신체검사 같은 느낌”이라며 “내 음악적 신체 나이, 상태를 잘 점검해 본 날이 아닌가 생각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종신 편에서는 윤종신의 히트곡 ‘내 사랑 못난이’, ‘환생’, ‘본능적으로’, ‘오래전 그날’로 대결이 이뤄졌다.
윤종신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993년 공개된 3집 수록곡 ‘오래전 그날’을 불러 89표를 얻고 최종 우승했다. 이 기록은 아이유의 기록보다 높아 최다 득표자로 등극했다.
히든싱어 윤종신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윤종신 우승, 역시 윤종신 우승 소감도 남달라” “히든싱어 윤종신 우승, 실력으로 인정받았네” “히든싱어 윤종신 우승, 다음 가수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