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MMORPG '플라곤(FlagON)'의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강세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웹젠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8.66%)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플라곤’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맡은 웹젠은 21일 해당 게임의 티저 사이트 및 티저 영상을 공개해 게임 알리기에 나설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플라곤’의 공개테스트(OBT, Open Beta Testing)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지난 8월 중, 1만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플라곤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비공개 테스트에서 접수된 회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고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공개 테스트를 준비해 왔다.
또한 이번 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해 ‘할리데이비슨’과 마케팅 협력을 맺고, 공개 테스트 참가 회원에게 ‘2014년형 XL 883N 아이언’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플라곤’의 하반기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준비를 마쳤다.
한편, 웹젠은 게임개발사 ‘BH게임스’에서 개발해 온 PC 판타지 M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준비하고, PC MMORPG ‘뮤2’/‘프로젝트 MST’를 직접 개발하는 등 침체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게임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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