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롯데 감독(우측). (사진=뉴시스)
한편 ‘이꽃들의 36.5℃’는 “‘삼시세끼’, 반가운 이유”를 피력했다.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에 머물지 않고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내세운 ‘삼시세끼’는 시청자에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18일 열린 서태지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분석했다. 이날 서태지는 ‘너에게’ 등 19곡을 선곡해 신선함과 익숙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반면 1시간이나 공연이 지연됐음에도 불구,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판교 사고, ‘공연문화 잔혹사’ 언제까지 반복할까”를 언급했다. 16명의 사망자를 낸 판교 공연장 참사를 보면서 우리 공연 문화의 안전 현주소를 돌아보게 됐다. 야외 공연에 대한 매뉴얼과 공연 문화의 주체인 관객 스스로의 안전 불감증도 재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