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5만원 지폐 회수율 10%대로 떨어져

입력 2014-10-2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만원권의 환수율이 발행 첫해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지난 3분기 10%대로 떨어졌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9월 발행된 5만원권은 4조9410억원에 달했지만 환수된 5만원권은 9820억원으로 환수율이 19.9%에 그쳤다. 분기 환수율이 이보다 낮은 적은 2009년 6월 첫 발행 이후 그해 2분기(0.1%)와 3분기(1.1%)뿐이다.

분기 환수율은 2009년 4분기 24.7%로 높아졌으며 새 화폐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2012년 4분기에는 86.7%까지 상승했다. 연도별 환수율도 5만원권 발행 첫해인 2009년 7.3%에서 2010년 41.4%, 2011년 59.7%, 2012년 61.7%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다가 지난해 48.6%로 뚝 떨어졌으며 올 들어서는 24.4%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91,000
    • -1.17%
    • 이더리움
    • 4,64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35%
    • 리플
    • 1,965
    • -5.26%
    • 솔라나
    • 348,700
    • -1.89%
    • 에이다
    • 1,405
    • -5.58%
    • 이오스
    • 1,166
    • +8.87%
    • 트론
    • 288
    • -2.7%
    • 스텔라루멘
    • 782
    • +1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2.52%
    • 체인링크
    • 24,450
    • +0.04%
    • 샌드박스
    • 864
    • +4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