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말로카리스란 2m '괴물 새우'…15m '괴물 게'도 있다?

입력 2014-10-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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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말로카리스란

(사진=웨이어드 위트스터블)
아노말로카리스란 '괴물 새우'가 화제를 모으며 '괴물 게'도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항공사진에 포착된 '괴물 게'의 모습을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장소는 굴이 많이 채집되는 것으로 유명한 잉글랜드 켄트 위트스터블 항구로 선착장 앞 모래톱에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게가 웅크리고 있다.

추정되는 괴물 게의 크기는 대략 15m로 백상아리의 2배가 넘고 혹등고래와 엇비슷한 몸집이다. 실제 지도 주위에 나타난 웬만한 낚싯배는 물론 인근 항구 건물보다 크다. 일반적으로 영국에서 잡히는 비슷한 모습의 식용 게 크기인 12.7㎝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크기다.

해당 사진은 위트스터블 항구의 각종 신기한 사진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사이트 '웨이어드 위트스터블'에 최초 공개된 뒤 빠른 속도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웨이어드 위트스터블의 운영자인 퀸톤 윈터는 "지난 여름 아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을 때 거대한 게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괴물 새우' 아노말로카리스의 일반적인 크기는 60cm 정도지만 어떤 종류는 최대 2m에 이른다.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생물로 약 5억년 전 원시 지구 바다의 포식 동물 중 하나로 알려졌다.

아노말로카리스란 어떤 생물인지를 접한 네티즌은 "아노말로카리스란 괴물 새우구나" "아노말로카리스란 괴물새우, 2m면 좀 징그럽다", "아노말로카리스란 이름도 생긴 것도 혐오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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