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판도라TV가 4K(UHD) 동영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판도라TV는 4K(UHD) 전용관 오픈을 지난 9월 시작해 한달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날 사용자가 직접 촬영해 업로드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4K 영상이 핸드폰에서도 쉽게 촬영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노출하고 공유할 수 없었던 사용자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판도라TV는 4K 콘텐츠를 언론매체와 산학협력을 통해서 제작 유통에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