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경남은행 차세대 시스템 ‘KNB TOPS’가 6일 오픈 이후 ‘시스템 결함 제로(Zero)’를 달성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계정계와 정보계 시스템을 '빅뱅'방식으로 동시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인 메인프레임을 오픈시스템인 유닉스 서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광복 SK C&C 전략사업2본부장은 “다양한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 및 인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단계별 선제적 이슈 대응ㆍ해결을 통해 안정적 개발을 이뤄냈다”며 ”특히 고객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와 지원이 가장 큰 프로젝트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