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순대국 좋아하시는 분... 저 좀 잘생겼는데..."
여친 찾는 소개팅남? 아닙니다. 기획팀장이 직접 올린 '신입부하' 모집 공고라는데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상에서 화제입니다. 텔레파시가 가능한 분들을 위한 배려로 지원은 텔레파시로도 가능하고요, 서류 검토할 때는 지원자의 숨결(?)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군요. 지원하려면 슈퍼위크에서는 뭘 부를지 고민 좀 되겠는데요. 회식도 야근도 강요하지 않는 완벽한 복리후생을 갖추고 있는 이 회사. 지원자는 얼마나 몰렸을지 궁금하네요.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