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기사연합회 창립대회 개최…"처우개선과 개인버스화 추진"

입력 2014-10-20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전세버스의 80%를 차지하는 전세버스 지입기사들이 생존권 확보에 나섰다.

전국전세버스기사연합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대회는 직영버스사업주의 절대 약자로서 생계 난에 봉착한 전세버스 지입기사들이 자신들의 결집된 목소리를 내고자 조직한 사단법인의 정식 출범을 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연합회 측은 이 자리에서 전세버스의 지입기사들이 직영전세버스 사업주의 무모한 탐욕과 당국의 무책임으로 인해 생계 난에 봉착하고 특히 교통사고의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공표할 계획이다.

이두석 전국전세버스기사연합회장은 사단법인 창립대회에서 "세월호 대참사에도 불구, 대형 교통사고 불감증이 여전하다"며 "전국 도로를 질주하는 전세 지입버스의 대폭적 처우개선과 함께 개인버스화를 추진, 육상의 세월호사태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2.21%
    • 이더리움
    • 4,595,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97%
    • 리플
    • 1,931
    • -7.03%
    • 솔라나
    • 344,400
    • -3.23%
    • 에이다
    • 1,373
    • -6.98%
    • 이오스
    • 1,133
    • +4.62%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48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56%
    • 체인링크
    • 23,650
    • -3.19%
    • 샌드박스
    • 793
    • +2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