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미란다 커(사진=방송 캡처)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인터뷰를 통해 다음 방문에서는 아들과 함께 한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아들 플린이 한국에 오고 싶어 한다"고 밝히며 "향후 한국에 오래 머물게 될 때 데려올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포터의 "미란다 커 뿐만 아니라 플린의 팬 역시 한국에 많다"는 언급에 미란다 커는 "플린에게 그 같은 사실을 꼭 말해주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인터뷰를 통해 배워보고 싶은 한국말로 '보고싶다'를 꼽아 시선을 끌기도 했다. 리포터로부터 "보고싶다"라는 한국어를 들은 미란다 커는 이 단오를 연달아 말하면서 "보고싶어유"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란다 커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미란다 커, 애 엄마로는 절대 안보이네" "미란다 커, 역시 모델은 모델이구나" "미란다 커, 동양적인 얼굴도 조금 있는 듯" "미란다 커, 아들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미란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