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은 최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18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부족한 마을 일손을 거들며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하루 동안 마을을 돌며 수수재배 및 벼 탈곡, 고추 따기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 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7년간 이어진 회사와 마을간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서툰 손길이지만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덕전마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회사는 또한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 사회공헌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