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속도위반' 아니라더니…"사생활은 알 수 없다" 소속사 말 바꾸기

입력 2014-10-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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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내년 초 출산

(사진=연합뉴스)

배우 임정은의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6월 임정은 소속사 측이 언급했던 속도위반 관련 발언이 화제다.

앞서 임정은은 지난 6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남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정은은 갑작스러운 결혼식에 혼전 임신 의혹을 받았지만,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임정은의 출산일이 내년 초로 밝혀지며 속도위반 의혹이 다시 불거지자, 매니지먼트 구는 "임신과 출산 여부는 배우의 아주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자세한 건 알 수 없다"고 기존 발언을 번복했다.

20일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임정은은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초 출산할 예정이다. 현재 임정은은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소속사 말바꾸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속도위반 아니라더니",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임정은도 역시 속도위반이구나", "임정은씨 그래도 임신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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