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쌍방울, 흑자전환 전망에 上

입력 2014-10-20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0개 종목, 코스닥 11개 종목 등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쌍방울은 올해 흑자전환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쌍방울 양선길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과 해외 사업 호조에 따라 올해 흑자전환은 활실하다”며 “중국사업도 초기 정착단계이기 때문에 올해 보다는 내년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이 전망하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00억원, 30억원 수준이다.

파미셀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미국 키메릭스의 신약후보물질 임상시험 진행이 FDA에 의해 승인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은 키메릭스에 의약품 원료물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키메릭스의 에볼라 신약에도 파미셀이 원료 물질을 공급했을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인된다.

이에 대해 파미셀 관계자는 "천연두, 탄저균, 에이즈 치료제의 핵심 원료물질인 HDP토실레이트를 키메릭스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에볼라 바이러스 원료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답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티오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티오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4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24일이다.

온세텔레콤이 세종텔레콤의 통신사업 인수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회사 측은 "유선통신사업 분야 확대를 통한 사업기반 강화와 경영실적 개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인프라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신일산업, 동부하이텍2우B, 써니전자, 동부하이텍1우, 고려포리머, 에넥스, 한샘, 디올메디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제낙스, 소셜미디어99, 플레이위드, 에스앤에스텍, 제이비어뮤즈먼트, 미래에셋제2호스팩, 삼진엘앤디, 뉴프렉스, 웨이브일렉트로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12,000
    • +1.27%
    • 이더리움
    • 3,558,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0.02%
    • 리플
    • 780
    • +0.65%
    • 솔라나
    • 209,700
    • +2.54%
    • 에이다
    • 534
    • -0.37%
    • 이오스
    • 725
    • +1.54%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00
    • -0.71%
    • 체인링크
    • 16,870
    • +2.12%
    • 샌드박스
    • 39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